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쇼미더머니 이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씨잼'이 출연했다. 씨잼은 '나혼자산다'에서 자신의 삶을 가솔직하게 드러내었는데 씨잼의 작업실에 놓여있던 한 물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마우스 패드'로 씨잼의 마우스 패드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아주 특별한 마우스 패드였다. 씨잼의 작업실에서 발견된 마우스 패드는 일명 '가슴 마우스 패드'로 손목이 닿는 부분에 실리콘을 넣어 여자 가슴과 같은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마우스 패드이다.  

 

방송 이후 해당 마우스 패드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누리꾼은 "마우스 패드 고르는 건 자유 아닌가"란 의견을 낸 반면 "선정적인 마우스 패드를 방송에 노출한 것은 문제"라는 의견을 드러내는 누리꾼들도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해당 마우스패드의 주인을 씨잼의 동료 래퍼 '블랙넛'으로 추측하고 있다. 블랙넛은 자신의 SNS에 해당 마우스 패드를 게재한 적이 있으며 씨잼과 블랙넛이 같은 작업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