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율리아 피셔 & 드레스덴 필하모닉' 공연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 만나보세요
내달 6일 '율리아 피셔 & 드레스덴 필하모닉' 공연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 만나보세요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9.06.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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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6일 '율리아 피셔 &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후 5시 예술의전당서 다섯 번째 공연

 

출처: 예술의전당
출처: 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율리아 피셔와 독일 클래식 문화의 강자 드레스덴 필하모닉이 내달 6일 서울 예술의전당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첫 내한공연이었던 지난 2008년에는 라파엘 프뤼벡이, 2013년과 2015년, 2017년에는 미하엘 잔데를링이 지휘를 맡았고 2019년 올해 공연 역시 미하엘 잔데를링이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 역시 지난 3월 런던 필하모닉과 내한공연을 펼친 데 이어 다시 한 번 한국에서 공연한다. 

또한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피셔는 지난 2013년에도 한국에서 함께 공연한 바 있는데, 당시 피셔는 브람스 연주로 '명인의 경지', '본능적으로 타고난 음악가' 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또 어떤 브람스를 선보일지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프로그램과 달리 다소 독특한 공연을 보여 줄 전망이다. 1부 공연은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과 베토벤의 전설적인 역작 교향곡 5번이 연주되는데, 협주곡이 아닌 곡이 연주되어 드레스덴 필하모닉만의 담백한 음악을 먼저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펼쳐지며 21세기 여성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불리우는 율리아 피셔가 협연해 독일 낭만음악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 6일 공연은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시작해 120분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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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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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를 맡은 미하엘 잔데를링은 현재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로, 앞서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헬싱키 필하모닉,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을 비롯한 독일과 유럽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이름을 알려 온 바 있다. 

 

출처: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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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는 1995년 권위 있는 예후디 메뉴힌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면서 재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이다. 바이올린 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들과 수많은 무대에 올랐다. 현재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며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연주를 앞두고 있다. 

 

출처: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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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동부 작센주의 주도인 드레스덴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필하모닉은 1870년 첫 콘서트홀을 가진 후 지금까지 15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들은 바로크와 빈 클래식 음악, 그리고 현대 곡들을 통해 유연한 음악 스타일을 유지 및 발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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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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