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과 사단법인 경상오페라단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개최한다.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유일한 1막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현실 생활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이른바 베리스모 오페라의 대표작이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890년 5월 17일 로마의 콘스탄치극장에서 초연됐다. 이 작품은 조반니 베르가의 소설을 바탕으로, 조반니 타르조니 토체티와 구이도 메나시가 대본을 썼다.

대표 아리아로는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말은 힘차게 달려’, ‘산투차, 네가 여기에’, ‘오, 미소 짓는 꽃과 같이 아름다운 롤라’ 등이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관람객에게 오페라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관람 티켓을 소지 시에, 오는 10월 24일과 25일 공연 예정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은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경남문화회관은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분정도 소요되며 210번 버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