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출처-방송 캡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또 한번 상처 받은 소식이 전해 진 가운데 연이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경찰은 유진박의 매니저 A씨를 사기,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유진박은 4년 전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면서 부모를 모두 여의게 됐고, 친척들은 전부 미국에 있어 국내 생활은 A씨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왔다.

또 한번 믿었던 지인에게 크게 이용당한 소식이 전해 진 가운데 수많은 팬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JTBC ‘연예특종’에서는 “유진박이 10살짜리 아이의 상태와 다름없다”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 과거 조울증, 대인기피증까지 있었을 정도로 힘든 상태였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유진박 소식에 정말 화가난다", "유진박 정말 너무 좋아했는데 이런일이 너무 맘이 아프네요 진짜 나쁘네 그사람 정말 인간극장 나온거 기억남 빨리 잡아서 바로 처벌해야해 매우", "유진박씨 힘내세요 당신을 좋아하는 팬들이 정말 많아요! 진짜 나쁜 사람들 너무 화가난다"등 수많은 안타까운 누리꾼들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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