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심야 행사인 DJ 시파티가 열리고 있다.

2016년 뮤지컬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열렸다.

DJ시파티는 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4일 오전 1시까지 열리며 DJ INSIDECORE, PEACHADE, VANDAL ROCK이 디제잉을 맡아 흥을 돋궜다.

엄숙한 분위기의 공연장에서 즐기는 문화를 벗어나 자연 속에 펼쳐진 화려한 뮤지컬 무대를 치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기존 뮤지컬 팬과 자유를 즐기는 페스티벌 마니아들을 동시에 섭렵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푸드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대극장과 소극장 양쪽에서 열리는 화려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3일 소극장에서 뮤지컬 '구름빵'과 음악감독 구소영이 함께하는 'HOT STAGE'가 열리고 대극장에선 헤드윅, 알타보이즈, 아이다, 지킬앤하이드 등의 무대를 강필석 조정은 박영수 김우형 김선영 조정은 서경수 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4일은 소극장에서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in 자라섬'이 진행되고 대극장에선 카이, 최현주, 최민철, 한지상, 전나영, 홍광호, 윤공주 등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