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예정

출처: 페이지터너, 2018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성동구 '서울 숲' 일대에서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 2019'가 개최된다.

지난 2017년에 첫 시작한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의 특색있는 무대는 물론, 대중음악을 이끄는 뮤지션과의 협업 무대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선우정아를 비롯하여 존박, 윤한, 장필순, 송영주, 이선지, 박지윤 등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왔다.

 

출처: 페이지터너,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 캠페인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은 특별한 콘셉으로 각각의 스테이지를 꾸몄고, 관객들의 다양한 음악 취향을 반영하여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과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서울뉴재즈디스커버리'를 진행하여 신예 뮤지션을 발굴하는 등 국내 3대 재즈페스티벌의 입지를 다질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올해에는 'Free Entrance'(초등학생 이하 무료입장), 'Plastic Free'(재사용 용기 사용하기), 'Pet Zone'(반려동물 동반 가능)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해 초등학생 이하 아동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또한, 환경을 고려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싸온 도시락을 가져오는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관람객도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펫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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