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하지 않았지만 도의적 책임을 떠안은 비아이를 존중
앞으로도 비아이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

출처: 비아이 인스타그램, 비아이 팬들 지지 성명 발표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iKON 멤버인 비아이가 마약 파문이 일어나며 탈퇴를 선언했다. 이 가운데 iKON 팬들이 모인 iKON 갤러리에서 비아이의 결백을 믿으며 지지성명문을 발표했다.

 

출처: 아이콘 iKON 갤러리, 비아이 지지 성명 발표

iKON갤러리의 지지성명문은 아래와 같다.

아이돌 그룹 iKON을 사랑하는 팬 커뮤니티 iKON갤러리는 2015년 iKON이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견고한 팬덤입니다.

12일 리더 비아이가 그룹 탈퇴를 한 것에 대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공식적으로 지지 성명문을 발표합니다.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비아이가 그룹 탈퇴를 선언하면서 SNS에 남긴 글입니다.

팬덤 측은 그 누구보다 비아이의 고결한 진심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많은 부와 명예를 누렸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아픔이 설여 있었고 그 아픔을 달래고자 잠시 잠깐 호기심 어린 마음에 유혹의 손길이 향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는 불법적인 행각은 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그가 도의적인 책임을 떠안고 그룹 탈퇴를 결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를 했을지 그 어떤 표현으로도 이루어 말할 길이 없습니다.

iKON 갤러리 일동은 고심 끝에 비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비아이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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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팬들 "비아이의 고결한 진심 받아들여..."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는 비아이 지지성명 발표

마약을 하지 않았지만 도의적 책임을 떠안은 비아이를 존중
앞으로도 비아이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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