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불법영업 타다, 서울개인택시 “협력할 수 없어”
서울개인택시조합 프리미엄택시 운행 반대, “서울시 인가하지 말아야”

[MHN사회]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렌터카 불법영업 타다. 서울개인택시, 협력할 수 없고, 프리미업택시 운영을 반대함고 동시에 서울시에 인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 전문 내용은다음과 같다.

렌터카 불법영업 타다, 서울개인택시 “협력할 수 없어”
서울개인택시조합 프리미엄택시 운행 반대, “서울시 인가하지 말아야”

‘타다’ 운영사인 VCNC는 언론을 통해 서울 고급택시 사업자가 손잡고 내놓은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의 인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힌바 있다.

그러나 서울개인택시조합의 확인 결과 서울시는 11일 신청서만 접수 되었을 뿐, 인가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타다’측의 택시 프리미엄 출시는 렌터카를 이용한 불법 영업을 은폐 교란시키기 위한 기만책으로 보고 있다.

서울개인택시 5만 조합원들은 현재 ‘타다’의 불법 유사영업에 분노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서울개인택시 기사들이

타다 프리미엄에 참여할 사람이 누가 있을지 의문이다.

타다 측이 프리미엄 택시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나 기존의 요금체계가 있음에도 제멋대로 요금 체계를 정할 태세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렌터카를 이용한 타다의 불법 택시영업을 즉시 처벌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하며 불법의 온상지인

타다 측의 프리미엄 택시사업을 절대 인가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타다는 혁신적인 기술이 아니다. 앱 하나 만들어 마치 혁신적인 기술인 것처럼 포장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30만 택시종사자가 일궈놓은 시장을 빼앗기 위해 신산업으로 포장하고 있을 뿐이다.

 

출처: 연합뉴스, 타다영업 반대하는 개인택시조합

택시 업계와 렌터카를 이용한 타다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분들의 생존권이 관련된 문제인 만큼 서울시의 인허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적 상생을 위한 대화가 필요하다. 택시업계 역시 서비스 개선과 플랫폼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줘야 하는 부분도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개인택시조합, 타다,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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