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초·중·고등학교 500여명의 청소년 참여,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부문 경연

▲ 2019년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13일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예술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경연을 신청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끼를 펼치는 장이 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자 원동력으로 여러분 안에 있는 끼를 맘껏 펼치고 그 열정으로 소중한 꿈을 이루어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예술제에는 음악(성악, 기악, 밴드, 합창), 무용(한국무용, 발레, 댄스), 사물놀이, 문학(시, 산문) 4개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연천군 청소년들의 끼가 펼쳐져 관객들의 많은 환호속에 경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경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입상한 우수팀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우리지역의 청소년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청소년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연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매년 5월경 신청을 받으며 6월 부근에 축제가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연천에 거주하거나 연천에 소속된 학교를 재학중인 초교 3학년 이상의 학생이다. 학년별로 참가대상을 구분하는 것은 아니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외 청소년)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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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기] 연천군, 2019년 연천 청소년 종합예술제 개최

13일 초·중·고등학교 500여명의 청소년 참여,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부문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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