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무협약, 각종 독서진흥프로그램 참여

▲ 익산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전북 익산시립도서관과 원광대학교 영어교육과가 13일‘어린이영어도서관 대학생 북멘토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예비 교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재 시립도서관장과 임윤경 원광대학교 영어교육과 학과장을 포함해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어린이영어도서관 대학생 북멘토 사업’은 지역대학 시정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원광대학교 영어교육과 재학생을 북멘토로 위촉해 영어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북멘토로 위촉된 학생들은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원어민 진행 수업 지원, 도서관 홍보활동 및 각종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비 교원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영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협약 체결을 계기로 원광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우수 교원 양성과 더불어 영어 교육 중심지로서의 어린이영어도서관 위상 또한 제고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6일 임시운영을 시작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1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익산시립도서관, 익산시립마동도서관, 도담도담어린이도서관 등 명칭이 혼용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중 도담도담어린이도서관으로 표기된 곳이 바로 새로운 어린이영어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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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라] 어린이영어도서관·원광대, 북멘토 사업 추진

13일 업무협약, 각종 독서진흥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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