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야기, 보좌관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정재(장태준), 신민아(강선영), 이엘리야(윤혜원)
몇 부작: 총 10부작 6월 14일 ~ (금토) 오후 11시, 금토드라마

출처: jtbc, 금토드라마, 줄거리,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물관계도, 이정재, 신민아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야기, 보좌관이 이번 14일 금요일 부터 방영된다. 보좌관의 줄거리

정치에서 조명되는 사람은 의원이지만 
그 뒤에는 수많은 보좌관들의 노력이 숨어있다. 
의원의 정책 방향과 사소한 발언 하나까지 모두 
보좌관들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진다.

법안에 한 줄 조항을 더 넣기 위해 수천 통 전화를 하고, 수백 명 관계자들과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릴레이 회의를 해야 한다.
법안 통과를 위해 정부 여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을 설득해야 하며 반대하는 이들의 회유와 압박을 견디어야 한다. 정치라는 전쟁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음모와 암투가 판치고, 이권과 청탁이 오고 가며 배신과 보복이 난무하는 냉혹한 정치 세계를 이야기 한다.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과, 법과 선의의 가장자리에서 싸우며 겪는 고뇌와 갈등들, 숨겨진 애환과 땀내 가득한 치열한 삶을 보여준다.

권력을 쥐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키고 권력과 가깝다는 이유로 서로의 손을 잡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진흙탕 싸움 속에서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처: jtbc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물관계도, 줄거리 이정재(장태준)

극중 장태준 (이정재)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 송희섭 의원실 수석 보좌관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해야지’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 승리를 향한 집중력과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 끓어오르는 야심을 숨기는 차가운 이성을 갖췄다.

홀로 일어섰다. 저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이를 악물고 비틀거리는 다리를 부여잡았다. 밀어줄 집안도 끌어줄 인맥도 없다. 가족은 차라리 없는 게 나았다. 태준에겐 짐만 될 뿐이었다. 믿을 구석이라곤 자신의 머리뿐이었다.

경찰대를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동기들이 지구대 순찰을 돌 때 경찰청 경제 범죄 수사대에서 활약했다. 엘리트 간부를 꿈꾸던 태준은 난다 긴다 하던 경찰 간부들이 고작 도금된 6g의 배지 앞에 고개를 조아리는 걸 목격했다. 그들의 위에 서지 않는 한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날부로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갔다.

태준의 능력을 알아본 사람은 당시 비서관이었던 초선 의원 성민이었다. 성민의 발탁으로 보좌관이 된 태준. 야심만큼 그의 능력은 빛났다. 여러 의원실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국감을 휘어잡는 날카로운 질의서는‘가을 독사’라는 별명도 붙여주었다.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태준의 선택은 대한당 4선 의원 송희섭이었다. 희섭의 수석보좌관이 된 태준은 희섭을 원내대표로 앉히며 신임을 얻는데 성공한다. 희섭이 차기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는 날, 태준은 그의 지역구 공천을 확답 받을 것이다.

‘국회의원 장태준’ 얼마 남지 않았다. 모두가 불가능하다 비웃던 그 꿈이 현실이 되어간다.

jtbc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물관계도, 줄거리 신민아(강선영)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내 선택에 후회는 없어. 후회는 패배자들만 하는 이야기니까’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자신의 유능함과 성취욕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스스로를 지지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낸다.

세련된 외모와 완벽한 능력을 갖춘 여성 변호사. 미디어가 선영을 주목하는 건 당연했다. 선영은 자신의 이름으로 방송사 간판 시사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우려하는 목소리도 개의치 않았다.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좌우되지 않는 선영이기에 내릴 수 있는 결정이었다.

주변의 우려가 무색하게 프로그램은 성공적이었다. 정치 유력 인사들이 앞다투어 그녀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희망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선영을 자신의 워너비로 꼽았다. 바람대로 여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선영.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당 대변인까지 맡게 된다.

의정 활동 4년 차. 넘치는 열정으로 각종 매스컴의 중심에 있는 선영, 내년에 있을 선거에서 재선을 꿈꾸고 있다. 비례 대표의 재선이 쉽지 않은 걸 안다. 그렇기에 지금껏 의정 활동에 목숨을 걸었다. 그러나 당내 원로이자 러닝메이트였던 조갑영 의원이 당 대변인 자리에서 그녀를 밀어내려 한다.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jtbc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물관계도 이엘리야(윤혜원)

윤혜원 이엘리야,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의 보좌진, 송희섭 의원실 6급 비서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잘하는 건 없어도 못하는 건 없어야죠.’

쉬운 길이 아니라 옳은 길을 생각한다. 스스로를 옹호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싸운다.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이제 신념을 위해 일한다.

국회에 오기 전 기자 생활을 했다. 수습 딱지를 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난 사건. 힘들어하는 혜원을 지켜보던 태준은 보좌진 일을 권했다. 과거와 마주하고 상처를 이겨내야 한다는 말에 혜원은 망설임 없이 일에 뛰어들었다.

부단히 노력했고 치열하게 살았다. 밤샘 야근에도 시간을 쪼개 정책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각종 미디어와 의제 법안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인생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일에 몰두하는 그녀에겐 오히려 휴일이 어색했다.

80%가 남자인 보좌관 세계에서 뚝심 하나로 6급 비서까지 올라왔다. 실력이 도도함으로, 당당함이 때론 건방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모든 건 치열한 보좌진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보호막이자 자신의 여린 마음을 감추기 위함이다. 그녀 주위엔 언제 끊어질지 모를 활시위 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출처: JTBC 공식홈페이지,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물관계도, 줄거리

제작진
연출 | 곽정환
2019 JTBC <보좌관>
2018 JTBC <미스 함무라비>
2016 tvN <THE K2>
2016 OCN <동네의 영웅>
2013 tvN <빠스껫 볼>
2010 KBS2 <도망자 Plan.B>
2010 KBS2 <추노>
2008 KBS2 <2008 전설의 고향 - 구미호>
2007 KBS2 <한성별곡 정>
극본 | 이대일
2019 JTBC <보좌관>
2018 OCN <라이프 온 마스>
2016 tvN <싸우자 귀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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