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갈만한 곳] 완주 '술테마박물관' 주말마다 '번지없는 주막' 운영, 5명 예약 시 술빚기 체험까지

출처:완주군, 완주 가볼만한 곳 주말 나들이 '술테마박물관'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우리 술의 역사와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는 전북 완주군의 '술 테마 박물관'이 주말마다 '번지 없는 酒(주)막'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번지 없는 酒막'은 술 박물관 관람 후 음주를 희망하는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해 완주군에서 나는 제철음식과 함께 제공되며, 정오부터는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귀로 마시는 sul 버스킹' 공연을 열어 흥취를 더한다.

'술 테마 박물관'은 지난 2015년 구이면 덕천리 6만여㎡에 총 200여억원을 들여 3층 규모로 준공한 박물관으로, 9개의 상설 전시실, 기획전시실, 체험실습실, 발효 숙성실, 다목적강당, 시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된 술 박물관에는 소줏고리, 누룩 틀, 술병, 술 항아리 등 전통주와 관련한 유물과 주류업체별 술병, 각종 상표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한편 맥주, 천연발효 식초, 막걸리 심화반 과정 등 5개 과정도 운영하고 있어 연중 신청 가능하며, 5명이 예약하면 술빚기 체험(전통주·수제 맥주·칵테일)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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