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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기자]14일은 서울 등 수도권은 구름 많이 끼겠고, 남부쪽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서와 동해안쪽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기온은 어제보다 살짝 낮은 곳이 많다. 

기상청의 ‘오늘날씨예보’에 따르면 서울은 구름만 많이 끼지만,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는 최고 40mm까지 비가 내린다, 또 남부 지방은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또 강원 영서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난다고 예보됐다.

또 오전부터 시작된 남부 지방의 비는 오후에는 점차 확대되겠고,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기온은 하늘에 낀 많은 구름과 남부지역의 비로 어제만큼 덥지는 않다.

낮 기온은 광주가 24도 선에 머물겠고 중부 지방의 경우 춘천 28도, 서울 2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이날 미세먼지 걱정은 없지만, 서울 경기 남부 등은 한때 ‘나쁨’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서울 수도권과 경기, 충청 등은 자외선지수가 높게 치솟아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그래야 피부가 보호된다. 

한편 토요일인 15일부터 16일까지의 주말날씨는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다. 15일 주말 저녁에는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주말날씨예보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상도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주말날씨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바로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 대한민국 U20 축구팀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 응원전 때문이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도 “주말날씨는 동풍의 영향으로 15~16일은 동해안에 비가 오겠고, 대기가 불안정하여 15일은 동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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