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4일 열려, 초등생 대상

▲ 봉화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봉화군에서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를 갖고 봉화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만2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충치세균 물리치기’라는 제목으로 인형극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합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해오고 있다. 

인형극을 통해 무서운 충치세균 물리치기 쓱싹쓱싹 양치질 노래와 춤을 알려주어 친구들은 신나고 재미있게 쓱싹쓱싹 충치세균 물리치기 대작전 성공이라는 내용으로 올바른 양치질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됐다.

봉화어린이집 정춘자 원장은 연극을 통해서 “아이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조기치료로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 할 수 있게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배인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고, 중요한 시기에 접하는 교육이라 의미가 크고 어릴 적부터 가정에서도 양치질하는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는 무엇보다 관심과 예방이 최우선이며 특히 유치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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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상] 봉화군,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개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4일 열려, 초등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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