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후 3시, 대학로문화휴식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

▲ 제109회 꿈 그리고 만남 청소년 어울림마당 장기경연대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오는 15일 오후 3시 삼척시 대학로문화휴식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기반을 조성하고자 삼척시가 청소년들에게 개성과 매력 표출의 기회를 제공해 ‘제109회 꿈 그리고 만남 청소년 어울림마당 장기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너나우리에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강원도 및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6월 2일 예심에는 댄스, 가요, 보컬, 코믹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팀들이 참가하였으며, 최종 본선인 15일에는 12개 팀이 올라 뜨거운 경연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 인기상 1팀, 참가팀 7팀 등 총 12개 팀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이 열리는 삼척시 대학로문화휴식공원은, 음악분수공원 혹은 대학로공연장 등의 별칭이 있으며, 삼척시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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