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 카페 ‘리드온’ 개관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한 ‘리드온’ 카페는 쌍용도서관 지하층에 위치해 앞으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독서와 소통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설은 202.8㎡ 규모로 카페, 세미나실, 작가의 방 등으로 꾸며졌으며, 좌석은 64석을 보유하고 있다.

개관 행사에 앞서 천안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펼치고 본식에서는 현판식과 북카페 공사과정 동영상 시청과 동시 낭독,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와 보다 안락한 도서관 환경조성을 위해 북 카페를 열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행사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도서관은 오전 09시부터 주중에는 20시, 주말엔 18시까지 개관하며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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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충청] 천안시 쌍용도서관, 북 카페 ‘리드온’ 개관 행사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 카페 18일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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