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구로구립여성합창단이 제3회 정기공연 ‘보헤미안 코러스’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록밴드 ‘퀸’의 노래를 비롯해 ‘사랑이 있는 곳에’, ‘엄마가 딸에게’, ‘아름다운 세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워진다. 배우 신연정과 마술사 이민철의 위트 넘치는 콩트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공연 시작 한시간 전부터 티켓이 배부된다.

2017년 창단한 구로구립여성합창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예술단체다. 매년 정기공연과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지하철 7,2호선 대림역 혹은 1호선 구로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로는 654, 5626, 6511, 6512, 구로13(마을)번을 탑승해 '구로구청'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2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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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서울] 구로구립여성합창단 제3회 정기공연 20일 개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오후 7시 30분,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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