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군산시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 군산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군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군산시 보훈단체장 및 모범 국가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6월은 헌충일과 6.25전쟁 기념일을 비롯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달로, '호국보훈의 달'로 지칭되고 있다. 

군산시청에서 이루어진 이 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의 각종 보훈 사업에 관한 유공자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그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훈단체 발전 및 시 보훈사업, 보훈시설 자원봉사 등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8명에게 군산시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이 조국 수호를 위해 바친 값진 희생과 헌신은 세대를 넘어 잊혀져서는 안 될 것이며, 호국 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서로 화합하고 격려해 시민과 함께 자립하는 군산 발전을 힘차게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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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라] 군산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위로하는 자리 마련

‘호국보훈의 달’ 군산시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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