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원하는 알찬 행사 구성을 위한 희망 부대행사 등 설문

▲ 군산시민의 날 행사 시민의견 수렴 추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오는 10월 1일에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추진한다.

그 동안 시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실외, 실내행사로 나누어 실외 행사 시 기념식 외 초청 인기가수 공연, 시민가요열창 및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등의 부대행사를 개최해왔다.

한해에 한 번뿐이고 시민을 위한 행사인 만큼 시는 이번 행사에 대해 충분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추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On-off라인 설문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설문내용은 간단한 인적사항 체크와 함께 그간 전국적으로 추진되어 온 유형별 부대행사 중 희망 행사 3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별도 제안할 부대행사를 기재할 수도 있다.

설문 참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군산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설문조사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성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설문은 시민의 날 추진 방향 결정 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군산시는 해안에 인접해 있는 전북의 행정구역으로써, 선유도, 초원사진관 등 다양한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전북 익산과 함께 최북단에 위치하며, 충남과 인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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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라] 군산시민의 날 행사 시민의견 수렴 추진

시민이 원하는 알찬 행사 구성을 위한 희망 부대행사 등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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