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식습관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 부안군,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공연 큰 호응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전북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 및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우리는 삼삼, 당당, 냠냠”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부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신나는 음악, 율동, 레이져쇼로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들에게 저염, 저당의 올바른 입맛 형성,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어린이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캐릭터 뮤지컬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영양 전문인력을 확보한 부안군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등록 된 어린이 급식소 36개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영양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2015년 개소된 센터에서는 이번 인형극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교육,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학생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형성 된 식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등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있고 위생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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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라] 부안군,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공연 큰 호응

“어린 시절 식습관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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