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첫방 '뭉쳐야 찬다', 스포츠 전설들 조기 축구팀 결성 이야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감독 맡아...이만기, 허재, 이봉주, 진종오, 양준혁, 여홍철, 심권호 등 출연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지난 13일 첫방을 시작한 JTBC 새 예능 '뭉쳐야 찬다-전설들의 조기축구'가 스포츠 레전드들의 좌충우돌 신선한 케미로 강력한 웃음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출처: JTBC '뭉쳐야 찬다' 공식 홈페이지

JTBC 새 예능 ‘뭉쳐야 찬다’가 13일 방송에서 시청률 2.904%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면서 첫 방송부터 종편 동시간대 1위로 출발에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은 2.860%, 뒤를 이어 채널A ‘도시어부’는 1.816%,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1.762%를 기록했다.

'뭉쳐야 찬다'는 패키지여행으로 현실 공감을 이끌었던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스포츠 계의 레전드들과 조기축구팀을 결성하여,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팀 명은 ‘어쩌다 FC’ 이며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의 빛나는 안정환이 이들을 진두지휘하는 감독을 맡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씨름의 이만기, 농구의 허재, 야구의 양준혁, 마라톤 이봉주, 체조의 여홍철, 레슬링 심권호, 사격 진종오, 격투기 김동현이 조기축구팀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13일 첫방에서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조기 축구팀을 결성하고, 감독 안정환 아래서 훈련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첫 만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저렇게 스포츠 스타들 모이기 진짜 힘들텐데 대박이다', '진짜 축구선수가 없어서 더 재밌을 것 같다', '유튜브 방송 버전이라 편집만 잘하면 대박날 것 같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신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전설들의 조기축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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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첫방, 레전드들의 좌충우돌 축구 입문기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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