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5일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6월 30일까지 전화신청 접수

▲ 포스터

[문화뉴스] 순천삼산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 문학과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도서관을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시까지 운영될 ‘한국문학과 인문학’은 한국문학, 전래동화, 한국의 종교와 관광지, 민담, 한국의 명절, 한국의 역사 등 2명의 강사가 총 25강을 진행한다.

순천시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전화신청 접수를 받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서관을 매개로 지역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을 수 있어 한국사회적응과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책읽어주기 독서지원 활동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순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문화가족의 독서문화 진흥과 건강성 향상을 위해 학술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삼산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산도서관의 운영시간은 13:00~18:00이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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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라] 순천시립삼산도서관 한국문학과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오는 7월 5일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6월 30일까지 전화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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