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수애원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20명 대상,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치료 위한 체험활동

▲ 영광군 한방 청소년 행복바이러스 교실 운영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백수읍 수애원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청소년 행복바이러스 교실을 운영했다.

최근 청소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장기간 스마트폰 사용은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불안정 증상을 일으키고 거북목 증후군과 척추 측만증 등 근골격계 질환, 시각 및 청각 손상과 같은 다양한 신체적 기능에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의사 침 치료, 거북목증후군과 척추 측만증 교정에 좋은 근골격계 강화운동을 실시해 자세교정에 도움을 줬으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대안활동과 정신건강을 위한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마트폰과 청소년의 발달적 특성, 사용욕구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돕는 건강 정보지를 보호자에게 제작 배부해 부모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보건소 내 사업과 연계한 손 씻기·금연·절주·구강관리 등 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다양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정신·신체적 성장과 2차 질환예방 및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MHN 전라] 영광군 한방 청소년 행복바이러스 교실 운영

백수읍 수애원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20명 대상,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치료 위한 체험활동

영광,스마트폰,체험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