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충치야 물렀거라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공연

▲ 통영시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을 공연했다.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통영시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을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합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습관과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이 스스로의 구강관리 능력배양을 위해 마술, 율동 등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으로 구강교육 인형극이 진행됐다.

또한 공연관람과 함께 구강체험관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구강건강관리습관을 기르기 위해 양치컵세트를 증정했다.

강지숙 통영시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충치예방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습관형성을 위해 생활터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관리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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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상]통영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인형극 공연

지난 13일 충치야 물렀거라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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