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보좌관' 신민아와 이정재가 묘한 관계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연출 곽정환, 극본 이대일) 1회에서는 신민아와 이정재가 팽팽한 기싸움에 이어 비밀 연애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준은 송희섭의 수석 보좌관으로 첫 등장했다. 강선영은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으로 나타나 장태준과 팽팽한 대립을 펼쳤다.

일적으로 라이벌인 장태준은 강선영(신민아 분)은 알고 보니 동거를 하며 비밀연애를 이어가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이정재의 집에는 강선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신민아는 인터뷰 어땠냐며 웃었다. 두 사람은 함께 거실에서 술을 마시며 달달한 키스를 했다.

아침에 되자 두 사람은 같이 양치를 하고, 강선영은 장태준의 넥타이를 묶어주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강선영은 조갑영(김홍파 분)의 연락을 받고 황급히 집을 나갔다. 그는 송희섭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보좌관'은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이야기다.

한편, JTBC 드라마 '보좌관'은 매주 금,토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