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동준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외모 때문에 고충을 토로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김동준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데뷔 때 일주일에 두 번씩 여장을 했다“며 ”2010년 첫 설에 여장을 했다. 라디오 방송이었는데도 여장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김동준은 ”당시에 저는 눈물을 흘렸다“며 ”족두리 쓰고 한복 입고 여장을 했는데 다른 가수들이 와서 구경하고 웃고 갔다. 그때 남자로서 자괴감이 들었다"면서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옛날에는 거의 황마담 급으로 (여장을 했다)"라면서 김동준이 겪었을 어려움을 대변했다.

한편 김동준은 15일 방송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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