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해결방식의 탐방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도전정신 등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목적

▲ 서산시 4-H 연합회, 2019년 학교 4-H회 문화탐방 실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서산시 4-H연합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학교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4-H회관 및 서울, 용인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 학습을 실천하며 도전정신을 키우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서울도심과 대학교, 박물관 등 문화유적지를 찾아가며 부여된 과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의 그룹별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기남 회장은“4-H경험학습에 기초한 이번 서울과 용인에서의 문화탐방이 청소년들의 자아성찰과 자기 발전의 계기 뿐 아니라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인성함양 및 진로개발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연합회는 20개회 8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4-H는 미국에서 시작된 4-H 두뇌(head) · 마음(heart) · 손(hand) · 건강(health)의 이념을 국내에 맞게 변형시킨 청소년단체로 농업구조와 농촌의 생활을 개선하기 조직되었다. 특히 여타 청소년운동과는 달리 농업이나 환경, 생명의 가치 등을 중시하고 농업과 농촌을 이끌 전문농업인의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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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H 연합회, 2019년 학교 4-H회 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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