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체험물품 소진시 까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함께 읽고, 함께 경험하고, 함께 토론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한 권의 책을 같이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캠페인이다. 서울시민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발전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지역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송파구립도서관 12곳과 송파도서관에서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8일부터 진행되는 독서릴레이 참여는 가까운 구립 도서관에 방문해 선정도서를 읽고 활동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체험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토론 활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토론 문화 확산, 세대와 계층을 포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송파글마루도서관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휴관하며, 운영시간은 어린이실의 경우 09시부터 18시까지, 일반자료실은 22시까지이다.

8호선 장지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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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진행, 독서 토론 문화 활성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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