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회관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소통을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26일까지 '시민평가단 5기'를 모집한다.
 
세종문화회관은 2010년부터 시민평가단 운영하고 있고 올해로 다섯 번째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 중 세종문화회관에서 1편 이상의 공연을 관람한 시민이다.
 
당 해 기간 중 공연을 관람한 시민 중에서 세종문화회관이 공연에 대한 작품성, 출연진, 무대연출, 인적서비스, 관람환경, 아이디어 등을 평가서로 제출한 시민 중에서 30여 명을 선발하여 '제5기 시민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제5기 시민평가단'은 4월에 발족하여 1년간 활동할 계획이며,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10회 이상의 공연을 평가하게 되며 매회 2매의 공연티켓 제공 등 각종 혜택이 있다. 또한 공연 1시간 전 귀빈실 또는 메세나룸이 개방 될 예정이다.
 
시민평가단 운영결과 우수 평가 시민에게는 우수평가자로 시상할 계획이며, 모든 시민평가단에게는 시민평가단 인증서를 발급한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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