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박순호, 허성임, 권령은, 연출가 이기쁨, 장우재, 서지혜 선정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초연 3작품, 재연 3작품 선보여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파트너 라인업 공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오는 8월말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주목할 만한 창작자들과 함께 기획공연 2019 '아르코 파트너'를 개최한다.

'아르코 파트너'는 예술위의 지원 사업 뿐 아니라 우리 공연예술계에서 두루 인정받은 주목할 만한 안무가, 연출가들과 공동제작을 통해 우수한 창작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안무가 박순호, 허성임, 권령은, 연출가 이기쁨, 장우재, 서지혜 등 파트너 예술가를 선정하고 ‘사회의 단면’을 주제로 한 초연 3편, 재연 3편의 작품으로 낯선 세상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예술위는 다양한 추천 경로를 통해 파트너 예술가 후보군을 꾸리고, 이 가운데 섭외 순위를 선정하여 안무가 3명, 연출가 3명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아르코 파트너>에 선정된 여섯 명의 예술가는 본인의 색깔이 분명하고 작품으로 신뢰할만한 이들이며 관객들이 다시 봐도 좋을 작품들을 골랐다.

예술위 관계자는 “초연 작품부터 다시 보고 싶은 재연 작품까지 두루 선정했다”라며 “우리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창작자들의 시선을 통해 점차 낯설어져 가는 사회의 단면을 짚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26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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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르코 대학로예술극직장 기획공연 '아르코 파트너' 라인업 발표
안무가 박순호, 허성임, 권령은, 연출가 이기쁨, 장우재, 서지혜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초연 3작품, 재연 3작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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