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17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지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레일의 이번 전형은 일반직 6급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을 모집하는 과정으로, 전형 절차는 서류 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 및 필기 인성역량, 철도적성검사, 채용신체검사 순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검증 절차에서는 배수 없이 적격자 전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필기시험을 통해 2배수의 인원을 선정한다. 사무영업, 수송은 실시시험을 별도로 진행한다. 

17일 발표된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20일 실시되는 필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필기시험은 수도권, 중부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치뤄진다. 또한 필기 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7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시속 300km의 KTX 운행 등 철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운영 및 종합교통기업으로 도약할 미래비전을 가지고 있는 공기업이다. 

현재 코레일은 1,000명 이상의 종업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평균 연봉은 5,000만원 이상, 7,000만원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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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하반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필기 시험 장소, 면접 일정, 연봉은?

코레일 하반기 채용 필기 시험 전형 일정에 대해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