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51회 내용

출처: TV조선,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에 방문한 송송모녀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6월 18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효도 풀코스를 담은 51회를 방영한다.

TV조선 '미스트롯'의 진으로 선발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송가인은 그간의 활동에 대한 정산을 받자마자 자신을 위해 고생한 엄마를 위해 '효도 풀코스'를 계획한다.

효도 풀코스의 시작은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 방문이다. 근사한 한 끼를 기대하며 집을 나선 송송모녀가 마주친 것은 "짭짤이 토마토...?", "덕(Duck), 비프(Beef)...?" 등 생소한 언어들이었다. 예상치 못한 신문물을 마주한 '송송모녀'는 우아한 식사를 마칠 수 있을까?

출처: TV조선, 엄마의 옷을 골라주는 송가인

두 번째 코스는 엄마를 위한 옷을 구입하는 것이다. 너무 비싼 옷, 레이스가 달린 옷, 검은 옷도 안 된다는 엄마의 디테일한 주문에 맞는 의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마지막 코스는 송가인이 처음으로 엄마에게 용돈을 주는 것이다. 처음 딸에게 용돈 봉투를 건네받은 엄마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엄마 송순단은 막내딸 송가인의 '효도 풀코스'에 되려 미안해하면서 모든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송가인은 고등학생 시절 유명 브랜드 모조품인지 모르고 길거리에서 구입한 운동화 한 켤레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엄마를 놀라게 했다. 이에 상처받았을 딸을 보듬으며 엄마 송순단이 던진 발언은 무엇일지 기대된다.

제작진은 '송가인이 '아내의 맛' 확장판인 '엄마의 맛'을 통해 엄마와 함께 하는 '송송모녀'의 일상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으며 트로트계 평정에 이어 '국민 효녀'의 진면목까지 보이고 있는 송가인과 엄마 송순단의 공감 가득 효도 데이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00에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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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방송] TV조선 '아내의 맛' 송가인, 엄마 위한 효도 풀코스 공개로 '국민 효녀' 등극

6월 18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51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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