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세대가 사회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 오윤지 기자
  • 승인 2019.06.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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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재연
출처: 씨어터오컴퍼니,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포스터
출처: 씨어터오컴퍼니,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제9회 세계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 소설 원작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가 재연된다.

망원동 브라더스는 망원동의 작은 옥탑방에서 동거하는 네 남자의 이야기다. 이들은 각각 20대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이혼남으로 세대를 대표하는 사회문제를 지니고 있다.

30대 영준은 망원동 옥탑방의 주인으로 만화가이지만 실상은 일없는 백수다. 그에게 찾아오는 손님들은 과거 만화출판사에 다녔던 40대 기러기 아빠 김부장, 영준이 만화가 지망생이던 시절 만화를 가르친 선생님인 50대 사부, 대학 후배이자 공시생인 20대 삼동이 세 명으로 각자 처량한 신세를 하고있다.

그러나 그들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멋과 낭만을 잃을 수는 없다. 뜨거운 한여름에 8평 옥탑방에서 사랑, 우정, 추억을 나누며 점점 서로의 진정한 가족이 되어주는 망원동 브라더스가 탄생한다.

연출에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부족한 그대로 동지', '넌센스 잼보리' 등을 제작한 홍현우 감독, 연기에 황원상, 오치운, 양현석, 신정만, 김준희, 맹상열, 한병수, 오초희, 이호준, 김소라, 김영규, 이서경, 김재언, 서은교 등이 출연한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오는 7월 19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2시·5시,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휴관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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