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웹툰 '유미의 세포들' 389화 '마지막 질문' 줄거리

출처: 네이버웹툰,  유미와 바비 이별?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는?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6월 19일 웹툰 '유미의 세포들' 389화 '마지막 질문'이 업로드됐다.

이야기는 주인공 '김유미'가 학창시절 친구 '지은'과 연애 중 용납할 수 없는 연인의 행동을 늘어놓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당시에는 전 애인을 잊지 못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잠깐이라도 흔들린 사람, 다른 이성에게도 다정한 사람 등 다양한 예시가 있었고 유미의 '시러시러 세포'는 이를 기록해놓는다. 그러나 성인이 되고 나서는 사람의 감정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유미의 '사랑 세포'는 위의 예시를 하나씩 지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용납할 수 없는 한 가지는 '다른 사람에게 잠깐이라도 흔들린 사람'이다. 

김유미의 남자친구 '유바비'는 지난 2017년 9월 15일 247화 '댓글'의 마지막 장면에서 김유미의 고백을 계기로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 5월 24일 382화 '바비는 이유없이 친절하지 않아 1'에서 그가 운영하는 떡볶이집의 아르바이트생 '다은'에게 '귀엽다'는 묘사를 내뱉지만 이는 연애 감정이 아니라며 합리화한다. 이에 김유미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자신을 부정하려고 뒷걸음질 치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몰리게 된다.

두 사람은 위태로운 연애생활은 2019년 6월 7일 386화 '뀨뀨신공'부터 진행된 데이트의 마지막 장면에 김유미가 이별을 통보하며 끝날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은 현실적인 내용에 더욱 공감하며 '차라리 잘 된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유미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매주 수·토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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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유미의 세포들', 유미와 바비 이별?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는?

6월 19일 웹툰 '유미의 세포들' 389화 '마지막 질문'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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