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6월 19일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5회 줄거리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검블유(검색어+더블유)'는 포털사이트 회사 '유니콘'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5회 예고 영상에서는 유니콘의 경쟁업체인 '바로'의 개발팀장 '홍유진(하승리)'이 누군가 의도적으로 '배타미(임수정)'을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올렸다며 모종의 음모를 암시한다.

또한 유니콘의 대표 '나인경(유서진)'이 배타미를 실검에 올린 사람을 추적하는데 유니콘의 이사 '송가경(전혜진)'이 왜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냐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긴다. 범인은 송가경, KU 그룹의 회장 '장희은(예수정)', 청문회에서 배타미에게 일격을 맞은 국회의원 '주승태(최진호)' 등으로 좁혀진 가운데 배타미가 말했던 '반쯤은 예상했고 반쯤은 아니길 바랐던 사람'은 누구(Who)일지 시청자들의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타미가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hoW)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배타미는 현재 알 수 없는 이유로 대중에게 노출되어 겁에 질려 있지만 업계 최고의 승부사로서 매회 걸크러시를 터뜨렸기에 팬들은 이번에도 멋진 한방을 보여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