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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빌게이츠가 세계 부자 순위 1위에서 내려오고 '오르테가'가 1위를 차지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세계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그간 발표에서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1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이번 발표에서 빌게이츠는 '오르테가'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 ⓒ Zara
오르테가의 순 자산은 795억 달러(86조 7천억 원)으로 빌 게이츠의 순 자산 786억 달러(86조 7천억 원)보다 100억 달러 가량 많다. 
 
이번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의류브랜드 '자라(Zara)'의 창업자이다. 오르테가는 스페인 작은 마을에서 철도원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양품점에서 잔심부름꾼으로 일하며 의류계일을 익히고 '자라'를 만들어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로 성장시킨 '오르테가'는 자수성가를 이룩한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46억 달러로 67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8억 달러로 202위를 기록했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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