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산업 기계 장비 전문기업 유라통상(주)은 지난 1985년 창립 이후 가솔린 엔진, 발전기, 체인톱, 충전 체인톱, 충전제품, 정원용 기구, 화목용 장작 제조기 등 건설‧농업‧임업‧조경업 등 산업 전반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각종 장비들을 제조 및 유통해 왔다. 자체 제조품 중 도로 커터기(뱅가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과 성능이 대폭 강화되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창립 3년차인 1987년 미국 최대 가솔린 엔진 생산 업체인 B&S(Briggs & Stratton Corporation)와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BRIGGS & STRATTON과 VANGUARD 브랜드인 가솔린 엔진, 발전기, 건설장비, 정원관리 장비 등을 유통하기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독일 ANDREAS STIHL AG & Co. KG사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STIHL 브랜드인 체인톱, 충전 체인톱 및 각종 임업‧ 정원관리 기계의 유통에도 나섰다. 

2016년에는 핀란드의 유력 브랜드인 HAKKIPILKE를 생산하고 있는 MAASELAN KONE OY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국내에 HAKKIPILKE 화목용 장작제조기를 유통하기 시작했으며, 미국의 FERRIS(승용잔디깎기), BILLY GOAT(공원‧ 잔디 관리 장비)와의 공급계약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기기와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기술파트 및 영업파트 전 직원이 B&S에서 시행하는 MST(Master Service Technician) 자격을 취득하여 빈틈없는 A/S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설립자인 이종관 회장에 이어 유라통상(주)의 제2의 도약을 이끄는 이창수 대표는 미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경력을 쌓고 부친의 회사를 이어받은 2세 경영인이다. 그는 국내외 현장에서 얻은 다방면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도경영(正導經營)을 지키며 사내 업무 및 관리 시스템의 전산화, 사무 공간 개선 등 기업 혁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 에서 ‘글로벌강소기업 부문 대상’ 을 수상한 유라통상(주)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도 체결했으며 2018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선도 기업 선정과 한국벌목대회(KLC) 후원, 에코피스리더십센터(EPLC) 후원 체결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창수 대표는 “유라통상(주)은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이자 기업 안정도 AAA를 갖춘 탄탄한 기업이다.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창립 때부터 이어온 부친의 뜻을 받들어 ‘정도경영’ 의 가치를 지켜갈 것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인의 모범을 보이는 활동에 매진하고자 한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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