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한 인기 BJ 철구의 아내... 다른 여자 언급하며 "자위 한 적 있냐?"

외질혜, 과한 성적인 농담 '본인도 여자 BJ 아닌가?'

외질혜의 성적인 발언이 대두되고 있다.

외질혜는 현재 군입대한 인기 BJ 철구의 아내로 유명하다. 본명은 전지혜다. 1995년생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BJ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 철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연지 양을 두고 있다.

19일 오전 인터넷 방송에서 감스트, NS남순, 외질혜로 이뤄진 '나락즈'는 '당연하지' 게임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외질혜는 NS남순에게 특정 여성 BJ이의 이름을 거론하며 XXX 방송 보며 수음을 했냐?"는 질문을 했고, 감스트와 NS남순은 "당연하지"를 외쳤다.

해당 발언이 방송 이후 즉각 성희롱 행위라는 지적이 일었다.

외질혜는 "인터넷 방송이라는 매개체에 대해 생각을 잘못 갖고 있었던 것 같다. 가벼운 발언의 대상으로 피해자가 된 BJ분들께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외질혜는 과거 한 방송에서 본인의 성형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에서 외질혜는 성형사실을 커밍아웃하며 과거사진을 공개하기도. 또 수술 후 ‘꽃길만 걷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요즘 유튜브를 살펴보면 성관계를 외설적으로 묘사한 소설, 그림 등을 영상형식으로 만든 선정적인 콘텐츠들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들은 선정적인 소설 내용을 자막에 담아 게시하거나 자극적인 그림을 번갈아 보여주는 식으로 음란물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영상으로 음란적인 행위를 암시하는 맛보기 사진을 보여준 뒤 자체 운영하는 음란사이트로 유도하는 식의 콘텐츠도 별다른 규제 없이 게시되고 있다. 이들 영상은 수천회에서 수십만회까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다. 

유튜브는 성적 자극을 목적으로 민감한 부위를 묘사하거나, 시청자에게 성적 만족을 주기위한 성인용품 사용, 성적 콘텐츠를 모아 편집한 영상 등에 연령제한을 걸거나 삭제조치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신종 음란물들은 이런 기준을 교묘하게 비껴가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