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남자' 준케이 ⓒ tvN 방송화면

[문화뉴스]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준케이가 과거 문학소년이었음을 입증했다.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2PM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는 이날 "글짓기나 독후감 쓰기로 상을 좀 받았다"며 이와 관련 상장 70여 개를 공개했다.

또한 준케이는 "어릴 땐 책을 많이 읽었다"며  "성격이 수줍음도 많고 소심했다. 사물을 보고 오랫동안 생각하는 성격이었다"고 남다른 감성의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어머니께서 글 쓰는 걸 좋아하셔서 독후감부터 계속 쓰는 걸 봐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다"고 문학소년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문제적남자'에서는 문과생인 준케이가 출연한 만큼 이야기를 활용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바로 스토리배틀 '기승전, 결'이었고 엉뚱하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기부천사가 됐다는 타일러의 맥락없는 이야기에 전현무는 앞선 내용을 모두 TV 드라마 속 이야기로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하석진이 맥락에 맞는 결말을 내면서 환호를 받았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zzinn9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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