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용자 재능기부로 관내 요양원 찾아 감동 선사

▲ 인천광역시_강화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선원면에 위치한 ‘바다의 별’ 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힐링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식개선 및 지역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타동아리 ‘함께 걷는 나무’의 기타연주와 난타교실 수강생들의 뮤직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요양원 입소자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기타 동아리의 공연은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친근하고 신나는 노래로 앙코르 공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 공연 참여자는 “공연 시작 전 좋아해 주실지 걱정을 했는데, 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박수를 치며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재능개발을 위해 치료, 기능향상지원, 직업지원, 권익옹호지원 등 세부적인 사업분야를 설정해 각각의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알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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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인천]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힐링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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