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경기도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은 오는 6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기획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해당 날에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의 문화활동이 이루어지고, 특히 군부대, 기업 등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장려한다.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에는 오후 2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지휘자 김창석과 30여명의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경기심포니커’의 연주가 펼쳐진다. 연주는 총 8곡(‘피가로의 결혼 서곡’, ‘봄의 소리 왈츠’, ‘황제왈츠’, ‘사운드 오브 뮤직’, ‘홍난파 동요 모음곡’, ‘you raised me up’, ‘아리랑 변주곡’ 그리고‘모차르트 교향곡 40’) 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 무료입장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루 종일 디지털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는 우리의 모습을 선보이는 기획전 '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6.30),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재-분류 : 밤은 밤으로 이어진다'(~12.15), 하는 이대송, 최은혜 작가가 참여하여 사선의 조형 미를 담은 '人_공존하는 공간'(~9.22) 전시가 5개 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공연은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공연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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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찾아가는 문화공연' 개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무료 개방, 다양한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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