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 맞아 연장운영 및 북캉스 프로그램 시행

▲ 천안시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천안시 도서관은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을 책임질 무더위 쉼터 제공 및 여름 북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도서관과 쌍용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시민들이 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도록 휴관일을 없애고 임시 개방하기로 한 것.

또 방학을 맞아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아동실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시민들의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실을 연장 운영할 도서관은 동남구 중앙·신방·청수도서관, 서북구 쌍용·두정·도솔도서관이다.

이 외에도 시 도서관은 여름 독서교실과 1박2일 독서캠프, 작은음악회, 영화상영 등 여름 북캉스프로그램도 운영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남동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올여름 도서관에서 무더위를 피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쌍용도서관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하며, 천안중앙도서관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애 휴관한다. 기타 도서관의 휴관일은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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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기] 올 여름 피서는 도서관으로, 천안시 도서관 연장운영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 맞아 연장운영 및 북캉스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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