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주간 선정해 공연, 오는 26일 오후3시와 오후7시 30분 두차례 진행

▲ 철원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감성힐링 연극으로 정평이 나 있는 품격 있는 작품‘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철원군에서 선보인다.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철원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정해 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해당 날에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의 문화활동이 이루어지고, 특히 군부대, 기업 등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장려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극은, 평범한 중년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그렸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찜질방에 모여 삶의 애환을 풀어내며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한다. 또 이번 공연은 드라마‘막돼먹은 영애씨’의 배우 유형관·김정하가 출연하는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26일에 오후3시와 오후7시 30분 두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매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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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원] 철원군,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연극 공연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선정해 공연, 오는 26일 오후3시와 오후7시 30분 두차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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