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까지 영양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아동의 식습관 개선과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위한 노력

▲ 아동비만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인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익산시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건강한 돌봄놀이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까지 18주 동안 영양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즐거운 놀이를 통한 운동습관 기르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처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실시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식품구성 자전거 만들기, 건강한 식탁 완성하기, 오감으로 음식맛 표현하고 먹기, 건강음료의 장점 알고 먹기, 바나나 우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과 딱지치기, 비석치기, 핸들러, 플라잉디스크, 탱탱볼 축구, 풍선릴레이경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이리동남초등학교와 이리북일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운영중이이며 지난 3월 프로그램 시작 전 사전 신체계측과 함께 7월에는 신체계측 재측정과 설문조사 등으로 성과를 확인해 사업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익산시보건소는“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줘 아동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어린이 뿐만 아니라 비만위험 시민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하는 등, 비만과 관련된 실질적인 시민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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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북] 익산의 아동비만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인기

오는 7월까지 영양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아동의 식습관 개선과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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