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과 21일에 관내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방문, 체험학습 실시

▲ 어린이 시장체험학습장으로 활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 19일과 21일에 관내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방문해 시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은 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과 채소동 전체를 견학하고 아이들이 직접 돈을 주고 농산물을 구입하는 장보기 체험도 진행했다. 또한 장보기 체험 후 제철과일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장체험학습은 농산물도매시장 휴업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장상봉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어린이 시장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시장을 방문하는데 재미를 느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은 구미의 대표적인 시장 중 하나로, 지난 2001년부터 경상북도 서남부권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부고속국도 구미IC를 나와 국도 33호선을 타고 신평네거리에서 좌회전한다. 신평교를 건너 지산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고아읍 방향으로 2㎞를 가면 좌측에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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