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7일부터 19일, 2박 3일 동안 전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주에서 놀멍쉬멍’ 수학여행에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여전히 싸늘한 사회적 인식에도 불구하고 학업 복귀와 사회 진출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학교 밖 청소년들의 힐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천체탐구 활동 말테마공원 체험 제주 캔들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학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대비반을 함께한 친구들로서 올해 1차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합격하였으며 그 중 유모 청소년은 “작년부터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평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었다며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으로 꿈을 찾으러 나온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상담 및 학업복귀·사회진출 지원 프로그램 제공, 권익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활짝 열려있는 공간으로 청소년전화 ‘1388’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18년 8월 치뤄진 검정고시에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격자 9명을 배출했으며, 지난 2018년 10월에는 청소년 7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꿈드림에서는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성공저그로 이끌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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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라]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힐링 여행

지난  17일부터 19일 검정고시대비반 학교밖 청소년 대상으로 2박 3일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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