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한국가스공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적인 콘텐츠 발굴 위해 뭉쳐
총상금 1,600만원… 문화와 창업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 탄생
뮤지컬배우 최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가스공사가 대한민국 청년 문화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를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처: DIMF, 글로벌 청년문화창업 페스티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

올해 처음 개최하는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문화와 기술이 융합하는 분야의 창의적 인재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문화 혁신을 지향하는 세 기관이 협력하여 시작한 신규 사업이다.

 본 행사는 기존의 일반적인 창업 경진 대회에서 더 나아가 공연 및 문화 콘텐츠까지 폭을 넓혀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받았을 뿐 아니라, 시상식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 창업 성공사례를 들어보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해 일반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개방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거친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창업' 부문 4개, 'K-Culture 및 공연 콘텐츠' 부문 3개 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본선 경연과 시상식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까지 준비된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3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한국가스공사의 시민 보고회로 막을 올린다.

1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대구 신서 혁신도시로 이전해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생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 가스공사가 상생협력을 목표로 성과보고회와 국민 참여형 사업의 일환인 상생협력사업 브랜드명 및 신규사업을 선정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본 공모를 통해 모은 각 분야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2부는 창업, 문화, 비즈니스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자리한 가운데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 각 부문 본선 진출팀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며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문화 산업과 창업 분야의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사 집계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볼 거리가 있을 예정이다. 3부 순서로 ‘네트워킹파티 및 리셉션’이 준비되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혁신 인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여러 고견이 오갈 네트워킹파티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된다.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 출신의 식전공연이 한창인 대구삼성창조캠퍼스의 야외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그곳에서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 첫 번째 대회 대상 수
팀 1,000만원, 각 부분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결과는 당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셈이다.
 
또한, DIMF는 새로운 창업 콘텐츠의 발굴을 온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종락, 소프라노 조현진, 그리고 DIMF가 발굴한 뮤지컬 라이징 스타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드림 메이커스 어워즈, 뮤지컬배우 최정원

 

특히,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 ‘최정원 배우’가 축하 무대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년간 뮤지컬 분야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뮤지컬배우 최정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메들리 등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무대로 '제 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에 참가한 모든 지원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응원하고 나아가 창업과 문화가 하나되는 본 행사의 첫 출발을 모두와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기대된다.
 
이렇게 다양한 축하공연과 여름밤 깊은 감동을 전할 화려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까지 함께 하는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문화와 창업이 결합된 최고의 청년문화창업 페스티벌이자 모두가 함께하는 또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DIMF 이장우 이사장은 “창업과 문화의 동반 성장을 꿈꾸는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으로서 문화산업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DIMF,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가스공사가 힘을 합하여 본 대회를 또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6월 21일 개막한 제13회 DIMF는 박칼린, 마이클리, 정동하, 홍본영, 김보경, 최재림, 해나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막 축하공연’을 지난 6월 2일 토요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하는 등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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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년문화창업 페스티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 26일 개최… 축하무대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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