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8일, 서울서 개최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세계적인 DJ인 카이고, 아프로잭과 레드벨벳, 효연 등 국내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이 9월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7~8일 이틀간 서울에서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최종 라인업에 카이고, 아프로잭, 마데온, 세픽스, 클랩톤, 비니 비치, 스네이크힙스 등이 발표되었다.

노르웨이 출신 카이고는 지난 2015년 노벨평화상 시상식과 2016년 브라질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세계적인 DJ다. 네덜란드 출신 아프로잭은 비욘세, 마돈나 등 팝스타들의 작업을 함께 하는 실력 있는 DJ다.

K-팝 스타로는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과 소녀시대 효연을 비롯해 히치하이커, 레이든 등이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약 6만명을 모았다. 올해 행사도 서울에서 열리지만, 구체적인 개최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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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오는 9월...카이고, 아프로잭, 레드벨벳 등 출연

오는 9월 7~8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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