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김상욱 교수의 ‘물리학을 품은 인문학’ 강의, 우주와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정읍시가 오는 26일 양자 역학의 전문과학자인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정읍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제79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떨림과 울림’의 저자이며 최근 방영된 tvN 알쓸신잡 3에 출현했던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을 품은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김 교수는 우주와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인간은 울림이다. 우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떨림에 울림으로 반응한다. 나의 울림이 또 다른 떨림이 되어 새로운 울림으로 보답받기를 바란다” 등 물리학자만의 새로운 시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11월까지 매월 무료로 실시된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지난 3월에는 설채현 수의사, 4월에는 박준영 변호사, 5월에는 변영재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를 초청한 바 있다. 
--------------------

[MHN 전라] 정읍시 26일, 제79회 ‘정읍 단풍아카데미’ 개최

오는 26일 김상욱 교수의 ‘물리학을 품은 인문학’ 강의, 우주와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우주,인간,강의,정읍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