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 진로 찾기의 방향을 이야기

▲ 진주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개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진주시 6월 문화가 있는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7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해당 날에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의 문화활동이 이루어지고, 특히 군부대, 기업 등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장려한다.

이 날 행사는 김형철 교육컨설턴트의“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김형철 교육컨설턴트는“인공지능시대에는 일과 놀이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즐거워하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로 찾기의 방향을 이야기했다. 또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경험, 창의력, 상상력, 가치판단 등이다”라며 이를 기르기 위해 독서와 독후감 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자녀의 진로직업 선택에 관심이 있어 자녀와 함께 왔다는 최모씨는“4차 산업시대의 이야기를 실생활과 연관시켜 설명해 주어 우리 아이의 진로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강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준비하겠다”며 오는 7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정재승 교수의 강연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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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상] 진주시 6월 문화가 있는 날‘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개최

지난 20일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 진로 찾기의 방향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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